TL;DR
Google Cloud Platform Professional Cloud Architect(PCA) 시험 Pass!
집에서 세팅하기 싫어서 오프라인 시험 장소가서 시험봄.
시험 준비는 Dump가 최고인 듯. 틀린 문제 반복은 Anki.

 

시험 경험

강남의 SRTC에 가서 시험보았다.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였지만, 집에서 설정하고 하는 것이 더 번거롭고 마침 서울에서 다른 일도 보기로 했다.

입장이 매우 깐깐했다.
시험 신청 싸이트에서 이메일로 전송하여 받은 시험번호 표시된 이메일 출력본
여권과 신용카드를 신분증 2개로 보여주었다.
시험 장소 들어가면 휴대폰 끄고 악세사리도 제거해달라고 하고 주머니를 모두 비웠다.

시험 시작하고 초반에 10문제 가까이 sample project문제 나와서 에너지가 많이 들었다. 하지만 실재로는 마지막 10분에 문제 잘 복기해서, 답을 찾았던 것 같았다. 마킹했던 7문제에서 4~5문제를 다시 수정했고, 마킹을 지워서 Review All할 때 마킹한 문제가 없어질때까지 반복했다. 완료 후, 최종 Submit 눌렀었다.

중간에 고민했을 때, 2 시간의 배분을 고민했었다. 총 50문제니, 12~13문제 30분 안에 풀면 되는 거여서 페이스를 잘 유지하기도 하고 시간도 잘 사용했던 같다. 특히, 눈이 아파서 3번 정도 눈 감고 심호흡 6~7번 해서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후반에서야 문제를 특히 꼼꼼히 읽었던 것같다. Dump 문제 풀 때에도 실수 많이 하던 것 중에 하나는 문제를 꼼꼼히 읽지 않아서 키워드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한문장씩, 키워드를 찾아보고 보기에서 지워 가는 형식으로 문제를 풀었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복기 하는 시간이 10분 정도 소요 되었다.

시험 준비

학습의 피드백을 많이 받기 위해서 기출 문제 모음으로 볼 수 있는 Dump를 풀어보기를 권한다. 물론 Cloud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Dump 부터 풀면 정말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Dump를 풀면서 아는 범위를 늘려가는게 한달 이상씩 전체를 훝는 Cloud 강의를 보면서 멍하게 시간 보내는 것 보다는 더 알찰 것 같다.

이러한 결론이 나온거는 24년 12월 부터 이런 저런 강의 사이트 보면서 시간만 보냈었다. 하지만, 기억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아서 더 그렇다.

25년 2월 부터, 본격 Dump 보기 시작한 듯 하다. PCA 문제가 조금 알게 되면 햇갈리는 보기 2개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정말 햇갈리게 하는 문제가 많다. 찾아 보고, 왜그런지 확인해야 한다. ChatGPT도 잘 맞추기는 하지만 Dump 답과 비교해보면 틀리기도 한다.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기 보다는 문제가 정말 햇갈리는 문제 같다.

틀린 문제 반복은 Anki를 활용했다. 잊을만하면 나오고 또 틀리기도 하고, Dump Udemy에 있는 것 6개 다 풀고 Anki에 오답노트 햇갈리는 문제 등록해 놓고 반복을 했다. 4월 목표였지만, 결국은 5월 말로 신청했고 걱정도 많이 했지만, 결국은 통과!

이후는 어떻게?

문제가 조금씩 나올거라 학습을 위해서 Anki는 반복할까 한다. 2년 유효하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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