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Claude Code의 기본 기능들을 학습한 후, 개인 지식 관리 툴인 Obsidian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Obsidian은 평소에도 PARA 구조로 정리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점점 구조가 엉키면서 자동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참이었어요. Claude와의 연동을 통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더욱 정돈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진행 방법
🔧 Vault 구조 정리
- 기존에는 MOC(Map of Contents) 개념을 활용하긴 했지만, 별도 폴더로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 Claude Code를 통해 MOC를 구조적으로 분리한 뒤, PARA 기반의 폴더 구성을 명확하게 만들었습니다.
🤖 Subagent 기능 활용
- Claude에게 병렬 작업을 시키는 Subagent 기능이 인상 깊었어요.
-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로 테스트:
I want you to spin up three sub-agents for a new research task.
We are going to create a new note that is called "AI model pricing".
I want you to look up the pricing of OpenAI models, Cloud Code models, and Google models.
And I want you to put those in a table inside of that note.
And I want to price everything per million tokens.
- 마치 3명의 조수를 동시에 불러 정리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 YouTube Transcript 정리 Command
- 학습 자료로 YouTube 영상을 주로 활용하고 있었기에, 해당 영상의 자막을 받아 정리하는 커맨드를 만들어봤습니다.
- Claude Code에서 커맨드를 아래와 같이 만들고, 자동으로
.md파일로 정리되도록 설정:
.claude/commands/youtube-transcript.js
- 결과적으로 학습한 내용을 Obsidian에서 관리하기 훨씬 쉬워졌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 자동화 가능성: Claude Code를 통해 Obsidian 관리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어요.
- Subagent의 유용함: 복잡한 리서치 작업에 특히 유용했습니다. 단일 에이전트보다 효율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해졌어요.
- Vault 구조화의 필요성 재확인: MOC를 명확히 분리하고 태그 규칙을 설정하니 문서 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 다음 목표: 파일 내용 요약이나 리마인드 기능까지 Claude와 연결해보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도움 받은 글
- YouTube 예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7Pb73dbcIM
- gpters 글 링크: https://www.gpters.org/llm-service/post/claude-code-obsidian-private-7Q0tBGQ5kg3hC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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