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아래 글은 Facebook에 썼다가 기억이 나서 블로그에도 옮겨 적어 본다.

 

간한절 협업에 대하여...

오늘 일간 애자일의 글 중 가장 쇼킹한 글[1]. 간헐적 협업. 처음 읽을 때는, 혼자 일 할 때 가장 창의적이 된다라는 이야기로 내 뒷통수를 때리는 글이었다.

 

원본을 봐야겠다 해서 검색하다 찾은 DBR의 글[2]에서는 조금 더 명확하다. 나는 네트워크에서 연결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그렇게 믿고 있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글의 실험에서는 '사실 발견'은 연결이 높을 때 결과가 좋다고 한다. 반대로, 솔루션 찾을 때는 과도한 연결이 않좋다고 한다.

 

다이어트에 운동이 좋다는 믿음으로 식단을 무시하거나, 반대로 식단 만으로 운동이 부족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몸을 만들면 요요가 찾아온다.

 

갑자기 예전에 TF를 하면서 기술 리더들을 하루에 4~5번 씩 불러 미팅하던 TF 리더가 생각났다. 그 때 나는 그것이 과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초창기에는 그게 맞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봐뀌었다. 아쉬었던 것은 그것에 대한 설명이다.

 

'피드백', 그것이 있었다면, 그 TF 리더도 말해주지 않았을까? 한번 뵙기로 약속은 했는데, 오늘은 날짜라도 확정지어 봐야겠다.

 

참고 문서

[1] 하루 종일 메신저하고 회의해봐야 소용 없다. 제대로 협업하는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sinessinsight&logNo=221994080342&proxyReferer=http:%2F%2Fblog.naver.com%2Fbusinessinsight%2F221994080342&fbclid=IwAR0XGhuXc-Y7Oyj_eS8X4yS5wxQXidkPLY7uDqdoHP_dYAWpXdPIj2x4wMs

[2] 간헐적인 협업 리듭이 더 효율적인 이유,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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